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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이명현상과 이명의 분류에 대해

이명현상과 이명의 분류에 대해    
 


뇌 질환 전문가! 풀과나무 한의원이 이명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알려 드립니다.

이명현상! 나는 어떤 이명에 해당이 될까?     

 

◉ 자각 이명 & 타각 이명  

이명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합니다.
다른 사람이 들을 수 없고 본인만 듣거나 인식하는 자각이명이 있고요.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신체 소리로서 다른 사람도 들을 수 있는 타각 이명이 있습니다.

 

► 자각이명

자각 이명이 이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각 이명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한 원인 질환이 몇가지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 병, 소음성 난청, 머리외상, 노인성난청, 중이염 등입니다.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과로나 스트레스 후에 발생하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 타각이명

자신의 신체소리를 듣게 되는 타각 이명은 자각 이명보다는 빈도가 훨씬 적습니다.

귀 주변을 지나가는 혈관에서 나는 소리, 귀와 목 주변 근육의 수축 혹은 경련에 의한 소리, 턱 관절 기능장애, 이관 기능장애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많은 원인들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특별한 질환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음조 이명 & 체성 이명 

이명은 음조 이명과 체성 이명의 두 가지 종류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음조 이명은 주로 매미소리나 삐하는 고주파 소리로 들립니다.
이는 청신경세포의 손상이 원인입니다.

체성 이명은 심장 박동치는 소리, 시계가 째각 거리는 소리, 목을 움직일 때, 공기가 새는 소리, 또는  저주파의 웅 하는 소리 등이 있습니다.
이는 혈관, 근육, 이관에 원인이 있습니다. 
 
► 음조 이명의 원인

이명은 청각세포의 손상, 정신적 스트레스, 고요함 의 세가지 조건에서 발병합니다.
그래서 이명은 청력이 나쁜 사람에게 잘 생깁니다.
그런데, 청력이 정상인 사람도, 청각세포가 미세하게 손상되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과거에 시끄러운데서 일을 했거나, 음악을 크게 듣거나, 군대에서 사격을 했던 경우입니다. 이런 분들은, 겉으로는 청력이 정상이지만, 실제로는 청력이 미세하게 떨어져 있습니다.

청력이 떨어지면 소리를 증폭하기 위해 청각중추의 뇌세포들이 강하게 활동하게 됩니다.
청력이 떨어져 있다고 모두 이명이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
청력 저하 상태에서 정신적 스트레스와, 조용한 환경이 더해져서 문제가 됩니다.
청각중추 뇌세포의 활동이 더욱 증가하는데, 운이 나쁘면, 이 때 이명이 둘리게 됩니다

 

 

◉ 발생 부위에 따른 이명의 분류 

► 근육성 이명

중이내의 이소골에 부착된 작은 근육에 경련이 있을 때 생깁니다.
또는 이관에 연결되어있는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게 되면 이명이 들릴수 있습니다.
보통은 수축에 의하여 귀안에서 "딱딱" 하는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치료 없이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속된다면 근육이완제나 근육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 혈관성 이명

중이와 내이는 경정맥과 경동맥의 굵은 두개의 혈관이 아주 가까이 인접해 있습니다. 
귀에서 맥박이 뛰는 "쉭쉭"거리는 피가 혈관을 지나가는 소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주 심한 운동을 하고 난 후에 이명이 들릴 수 있습니다.

 

► 외이에서 기인한 이명

귀지나 이물 또는 염증으로 인하여 외이도가 막힐수 있습니다.
이때 청력이 약간 떨어지게 되거나 고막에서 압박감을 느끼게 될 수 있지요.
이때 맥박이 뛰는 듯한 이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중이에서 기이한 이명

알레르기, 염증, 이소골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어주는 무언가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중이의 기능에 문제가 올 수 있습니다.
이 기능저하가 청력을 떨어뜨리케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이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질병이 걸릴 수 있지요.
하지만 청력감퇴의 정도와 이명의 크기는 무관합니다.

 

► 내이에서 기인한 이명

원인이 무엇이든 내이의 림프액의 압력을 변화시키게 되면 이명이 들릴 수 있습니다.
염증이나 알레르기가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혈류장애로 인하여 내이 림프액과 점막의 변화가 생겼을때도 이명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풀과 나무 이명현상에 대한 comment

① 이명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이명의 초기에는 진단이 필요합니다. 이비인후과의 진단도 필요합니다.     

② 원인을 알수 없는 이명은 원인을 한방에서 찾아야 합니다.      
   한방의 여러 가지 케이스에 대비하여 치료를 해야 합니다.      

③ 이명은 생활에 불편함을 많이 줍니다.        
   되도록 초기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④ 이명과 함께 오는 두통의 경우라면 복합 치료가 가능합니다. 
   풀과 나무의 치료는 두통, 어지럼증, 이명을 동시에 치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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